경기북도/평화누리특별자치도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명칭을 공모하여 결정한 이름이다.

경기도 새 이름 대국민보고회 영상 갈무리

개요

경기도가 2024.1.18일부터 2024.2.19일까지 분도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명칭을 공모했다. 공모에서 전체 52,435건이 접수되고 이중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모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을 위해 2024.1.18일 새 이름 공모전을 열고 2024.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새이름은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워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미래상을 담겨야 한다고 했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 원 1명, 우수상 100만 원 2명, 장려상 50만 원 7명으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

공모 결과

경기도는 2024.5.1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신정임(91, 대구 거주)씨가 공모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씨에게는 상금 천만원과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18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돼 모두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2435건의 이름을 제안했다. 공모전 우수상(상금 100만원)은 김현진씨가 제안한 ‘이음특별자치도’와 이승훈씨가 제안한 ‘한백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 장려상(50만원)에는 ‘경의특별자치도’, ‘한경특별자치도’, ‘임판특별자치도’, ‘온유특별자치도’, ‘경현특별자치도’, ‘기전특별자치도’가 이름을 올렸다. [2]

명칭 사용

특별자치도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 기초단체 의회 의결, 주민투표 등의 방법을 통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paki 2024년 5월 2일 (목) 11:33 (KST)

여론 여담

새 이름 선정 논란

경기북도의 새로운 이름이 발표되자 분도를 반대하는 여론과 함께 새로운 이름에 대하여 논란이 일자 경기도는 2024.5.2일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평화누리'가 1등으로 당선되었지만, 이는 최종 명칭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번 공모는 대국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명칭은 앞으로 경기도민 및 경기도의회와의 소통을 거쳐 특별법 제정 단계에서 국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공모 기간 동안 총 404만 6,762명이 참여하여 5만 2,435건의 새 이름이 접수되었다. 그 중 '평화누리'는 88건이 접수되었고, 가장 먼저 접수한 사람이 1등으로 당선되었다.

경기도는 5만 2,435건의 제안 중 전문가의 참여로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10개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어서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총 11만 8,144명이 참여하였고, '평화누리'는 43,755표(37%)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공모 결과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일 뿐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짓는 계획임을 강조했다.[3]--paki 2024년 5월 3일 (금) 1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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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경기도 보도자료 2024.1.8,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2. 한겨레 2024.5.2.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38919.html
  3. 경기도 보도자료, 20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