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파주시는 2022.4.7일 미국의 사업가이며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는 짐 로저스 회장을 남북협력고문으로 위촉했다.

짐 로저스

고문위촉 배경

코로나19 및 남북관계 경색하고 있는 시기이지만 남북교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여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문으로 위촉했다.

고문 역할

남북협력고문의 역할은 ▲평화·북한 전문가로서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정책 제언 및 자문 ▲평화경제특구 지정, 남북철도 건설,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 중심 파주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생태 관광지로의 투자개발 제언 등이다.

고문 위촉 및 협약

파주시는 4.7일 짐 로저스 회장의 코로나 감영으로 고문위촉 및 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짐 로저스 회장은 “파주시의 위치와 중요성은 매우 흥미롭고, 물자와 사람이 자유롭게 오간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금은 한국이 섬처럼 고립되어 있지만 DMZ가 사라지면 파주시는 철도와 도로를 잇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문위촉 및 협약식

짐 로저스 약력

짐 로저스(James Beeland Rogers Jr. 1942년 10월 19일 ~ )는 미국의 사업가이며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는 재정 분석가이다. 로저스는 로저스 홀딩스 & 비랜드 인터레스트 Inc.(Chairman of Rogers Holdings and Beeland Interests, Inc.)의 회장이다. 그는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Quantum Fund)와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Soros Fund Management)의 공동 설립자였다. 그는 또한 RICI(Rogers International Commodities Index)의 창립자이다.

로저스는 자신을 어떤 경제학파의 일원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자신의 견해는 오스트리아의 경제학파에 가장 적합하다고 인정한다.]

1964년 로저스는 예일 대학에서 역사학 학위를 취득했다.[4] 그는 월스트리트 도미니크 앤 디커만(Dominick and Dickerman) 회사에서 첫 직장을 얻었다.[5]

1966년에 로저스는 배일리얼 컬리지(Balliol College)의 회원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 정치 및 경제학으로 두번째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6] 북한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1]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