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고등공민학교 1954년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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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kadmin 작성일 25-04-24 08:48 조회 4,833 댓글 3본문
단기 4287년(서기 1954년) 3월 28일에 촬영된 광탄고등공민학교 제1회 졸업기념 사진이다. 사진 속 인물들은 졸업생 12명과 광탄지역 면장, 파출소장, 교사, 지역유지들로 추정된다.
이 학생들은 신산국민학교 제18회 졸업생으로, 최봉순(방축 1리), 김형규(홍제동), 이봉희(신산 2리), 박선제(창만 3리), 이장수(창만 3리) 등이 현재 서울과 광탄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및 자료제공: 광탄 백병기)
고등공민학교의 입학 대상은 초등학교 또는 공민학교를 졸업한 자였다. 1946년 공민학교 발족 당시에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제적 여건이나 기타 사정으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민학교에 보수과를 두었다.
처음에는 공민, 국사, 국어 과목을 1년 동안 공부하는 보수과였으나, 1948년 발표된 「고등공민학교규정」에 따라 고등공민학교로 개편되었다. 고등공민학교는 초기에 지방 유지나 독지가에 의한 구제적 교육기관 성격을 띠었으나, 1949년 「교육법」이 제정·공포되면서 정식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댓글목록 3
pkadmin님의 댓글의 댓글
pkadmin 작성일감사합니다. 신산초교 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옥현님의 댓글
조옥현 작성일우리가 모르고있던 신산초등학교 100주년 역사에
관심을 갖게해 주시는 편찬위원님들의 수고로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가 나서 자라고 다녔던 초등학교지만 100년의 역사에대해 알지못했고 관심 또한 크게 없었지만 100주년을 맞이하여 편찬위원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학교에대한
선후배님들이 겪으며 차곡 차곡 쌓아두었던 기억들을
이끌어내고 기록하여 공유해 주시니 다시 한번
신산초등학교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관심이 커질듯하며
많은 동문들의 관심속에 내년 100주년 행사는
성공적으로 치룰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100주년 기념사업 책자 발간을위해 중책을 맡으신
이기상 편찬위원장님을 비롯 행사를 준비하고 계시는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