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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대왕이 소령원에서 읽은 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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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kadmin 작성일 25-03-03 21:55 조회 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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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소령원제사  敬題*昭寧園齊舍

작가 : 정조


蒼蒼松栢老 창창송백노


六十一年哀 육십일년애


戊戌先王敎 무술선왕교


曾孫再拜廻 증손재배회

 

<번역>

푸르고 풀푸른 송백은 이미 늙어

육십일 년의 슬픔 그지 없네

 

무술년이란 선왕의 하교가 있어

증손이 재배하고 돌아 갑니다.

 

출처 : 파주예찬 옛길에서 한시를 만나다(294쪽)

 


*글은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가 죽은 지 회갑이 되는 해인 1778년에 쓴 제문이다.

소령원은 조선 19대 왕 숙종의 후궁인 숙빈 최씨의 묘원으로 광탄 영장리에 소재하고 사적 제358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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