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심학산 돌곳이 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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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kadmin 작성일 25-04-10 17:36 조회 955 댓글 0본문
다양한 야생화와 초화류로 꾸며진 ‘심학산 돌꽂이 꽃마을축제’ 가 2007년 5월 26 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파주
시 교하읍 서패리 돌꽂이마을에서 열려 연인과 가족 나들객 등 관광객 2만여명이 찾아늦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꽃 •책, 그리고 자연’ 이란 주제로, 시글의 자연지형을 그대로활용한 야외 꽃잔치인 이번 축제는 마을 곳곳과 15만 여펌의 들판을 물들인 앙귀비, 수레국화, 유채꽃, 금영화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150 여종의 야생화가 심어진 2만여평의 꽃대궐 언덕과 꽃잔디 로 덮인 3만6천여평의 다락논 꽃밭, 률립과 절쭉 등으로
치장한 1만5000 평의 시을마당, 정원 및 전통 먹거리 장터에서 장단콩 등 지역 특산품이 준비되었다.
더불어 심학산에서는 3.5km , 5km , ?km 3개 코스로 나눠 꽃대궐과 해발 194m으| 산 정상까지 가족과 합께 오르는
‘심학산돌공이 가족걷기대회’ 도 열려 성활을 이뤘다.
인근 북시티에 입주한 250여개 출판사들이 발간한 어린이 책 판매와 유명작가들의 친필사인회, 플라워아트
(Flower Aπ) 콘테스트에 출품된 원예작품, 다도(茶道)시연, 러시아국립무용단과 유진박이 함께하는 ‘소리 • 몸짓의 하모니’ 공연, 초|신 한국영화를상영하는꽃밭시네마, 열기구 행글라이더 등의 부대행사도눈길을끌었다.
또한 남경주 등 국내 대표 뮤지컬배우들이 출언하는 뮤지컬 공연과 청소년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댄스가요 페스 티벌, 사생대회 , 꽃마을 백일장, 미8군 군악대의 락(Ro여 공연, 송승환의 난타공연, 레이져쇼 등의 공연이 당새간 의 일정을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모두 4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개막행사인 꽃차 퍼레이드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을 비롯, 미국과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필리핀 등 세계 13개국 주한외교사절단과 가족들, 자매결연 도시인 호주 투움바시(市)와 칠레 랑카과시에서 온 축하인사들이 대꺼 참석해 꽃축제를즐겼다.
그러나 휴일을 맞아 한꺼번에 몰린 관광객들과 갓길에 무단 주차된 차량들탓에 행사장초입 , 출판단지와 서울로 향하는 도로 양 방향이 교통흔잡을 빚었으며 햇빛을피할그늘과휴식 공간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유화선 시장은 “돌공이마을과 심학산은 철따라 야생화와 초화류가 피어 사시사절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 이라며 “이번 축제가 끝01 아니라 시작이며 정정한환경을 바탕으로 파주를 친환경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 고 말했다.
[파주문화 21호, 2007년 파주문화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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