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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거북선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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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juwiki
댓글 0건 조회 1,740회 작성일 23-11-0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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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임진강은 역사가 많은 곳이다.

임진강 거북선의 기록은 조선왕조실록 태종편(태종 13년 2월, 1413년)에 ‘태종과 세자가 임진도(현 문산 임진나루)를 지나다 거북선과 왜선이 훈련하는 상황을 구경했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태종실록 25권, 태종 13년 2월 5일 갑인 1번째기사는 원문은 번역은 다음과 같다.

○甲寅/次于通濟院南郊。 是朝, 命世子還朝, 世子固請從行, 上謂諸卿曰: "世子監國, 於禮得矣。 初欲令世子經宿而還, 今世子以不得扈駕, 怏怏不食。 世子非獨予之子也, 乃國之儲副也。 其擧動若之何而可?" 李天祐、李叔蕃等進言曰: "此乃湯沐之行, 固宜隨駕。" 上曰: "姑從之。" 世子喜形於色。 上過臨津渡, 觀龜船、倭船相戰之狀

○통제원(通濟院) 남교(南郊)에서 머물렀다. 이날 아침에 세자에게 명하여 조정(朝廷)으로 돌아가도록 하니, 세자가 따라가기를 굳이 청하였다. 임금이 여러 대신[諸卿]에게 말하였다.

"세자가 감국(監國)) 하는 것은 예(禮)에 맞는다. 당초는 세자로 하여금 하룻밤만 지내고 돌아가게 하고자 하였으나, 지금 세자가 호가(扈駕)할 수 없다고 하여 앙앙(怏怏)) 대고 밥을 먹지 아니한다. 세자는 나의 자식만이 아니라 나라의 저부(儲副)인데, 그 거동(擧動)이 이와 같으니, 어찌하면 좋겠는가?"

이천우(李天祐)·이숙번(李叔蕃) 등이 진언하기를,"이번에는 탕목(湯沐)의 행차이니, 마땅히 거가를 따르게 하소서." 하여 임금이 "잠시 동안이다." 하고 그대로 하니, 세자가 안색이 기쁜 빛를 띄었다.

임금이 임진도(臨津渡)를 지나다가 거북선[龜船] 과 왜선(倭船)이 서로 싸우는 상황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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