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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파주 장단지역의 신문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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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juwiki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4-05-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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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에서 2020.9월에 발행한 '일제강점기  경기도민의 생활1권' 중에서 파주와 장단지역을 추출한 내용이다. 본 내용은 1910년대 부터 1920년대의 매일신보 신문기사로 파주위키가 파주 지역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따로 편철했다.


신문기사는 장단, 파주, 교하, 문산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내용도 광업, 교육, 기후 등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됐다. 다음은 내용은 기사중 일부 이다.


14) 소송 

일본인이 같이 사는 조선인의 돈을 조금 속여먹고 싶어 도장을 훔쳐 조선인 명의 로 돈을 빌렸다. 이를 알고 증거를 제출해 소송했지만, 조선인은 패소하고 말았다. (1914.11.17) 


15) 신분제 

장단군 대강면 독정리 고명룡(농업, 38)은 같은 동리 허걸(양반, 39)과 함께 구화리 시장 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반상班常의 다름으로 계급쟁투가 생겨 허걸을 살해했다. (1923.06.28)


3)교육

파주군 문산공립보통학교에서 12월 10일 신축 낙성식을 거행했다. (1917.12.14)


 파주군 탄현면에서 5월 16일 탄현공립보통학교 설립총회를 열었다. (1921.05.18) 


파주군 광탄면에서 4월 1일부터 융화회를 설립한 후 교육부, 서무부, 운동부를 설치 했다. 면내 서당 개량을 위시하여 일반 면민의 산업에 이르기까지 대개혁을 할 것이 다. 7월부터 학계를 설립하여 교육자금에 충당하기로 결정했다. (1921.06.25) 


파주군 천현면에 학교가 없어 면내 유지의 발기로 보통학교기성회를 조직하고 기부 금을 모집하던 바 현재 2천 원의 응모가 있었다. (1921.08.30)


18) 소송 

 파주군 천현면 가좌리 자운산에 율곡 이이의 묘소가 있고, 그 산판 안에는 율곡의 친 형 죽곡 이선의 분묘가 있는데, 근래 삼림령 실시 이후 죽곡 자손이 산판 소유권을 점 득占得코자 하여 율곡 자손이 그 산판 소유권확인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915.04.28)

 

*관련 문서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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