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 새술막 지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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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탄면 시가지 삼거리에서 용주골 방면으로 1km 정도 가면 미군이 비행장으로 이용햇던 캠프스탠턴이 있디. 이 마을은 행정명으로 신산3리이고 자연부락명칭으로는 새술막, 신탁막이라고 불렀다.[파주위키]
== 파주시지 지명유래==
광탄면 소재지인 신산리 부근에는 오래 전에 신점新店이 있었다고 한다. 신산리 를 벗어나면 새술막(新炭幕)이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한다. 임진왜란 당시, 의주로 파천을 하던 선조가 이 지역을 지날 때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결국 어기를 멈추고는 저녁을 준비하게 됐는데, 장작에 좀처럼 불 이 붙지 않았다. 이때, 마을 주막에서 쓰던 참나무숭을 가져와 겨우 불을 지 펴 폼을 녹이고 옷을 말릴 수 있었다. 이 광경을 지걱보던 선조가 이 숭은 처음[新]보는 숯[炭] 이군” 하여 ‘신탄막’ , 또는 주막이 있어 ‘새술막’ 이 되었다고한다.[파주시지1권, 66쪽]
===신산리(新山里) 명칭===
조선시대 광탄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신점리·두만리 전부와 조리면 화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점(新店)의 '신'자와 화산(花山)의 '산'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과천 지명유래==
새술막 풍경(風景)(곽영민 작)
‘새술막’이란 이름은 술막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나온 이름이다.
`새술막‘은 한자로 보통 신주막(新酒幕)으로 표기되는데, 전국에 여러 곳 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새술막’은 태릉 앞의 마을. 여기서는 태릉을 모실 때 새로 주막이 생기게 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한자로는 ‘외점(外店)’이라고 한다.
이곳보다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새술막‘이 유명하다.
향교말 동남쪽 길가로 길게 형성된 마을이었는데, 여기도 역시 한자명으로 ’신주막‘이라 한다. 지금은 도시화로 큰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마을의 위치를 확인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다만 이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새술막‘이란 상호들에서 그 위치를 가늠할 뿐이다.[[배우리의 땅이름 기행 https://m.cafe.daum.net/name0900/baO6/349?listURI=%2Fname0900%2Fba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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