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쓰레기 소각장 건립 추진 > 파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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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소각장 전경 / 카카오맵

파주시는 20년이 지난 노후된 쓰레기소각장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소각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새 시설은 파주와 고양시의 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광역시설로 계획되었으나, 이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발하며 오는 9월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파주시의 청정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단독 소각장(파주 400톤)만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입지 후보지를 탄현면 낙하리와 파평면 덕천리로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광역시설 건립 시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으나, 주민들의 반대와 환경적 우려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파주시대, 20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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