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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가 ART와 함께하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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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kadmin
댓글 0건 조회 685회 작성일 24-10-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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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해 디엠지(DMZ)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기획전시 디엠지(DMZ) 단 하나, 완벽한 세계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평화 그린 인 파주(GREEN IN PAJU) 기획전시공모에 선정된 후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디엠지(DMZ), 단 하나, 완벽한 세계전시는 영상, 무용, 사진,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디엠지(DMZ)라는 공간의 다층적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시도로, ‘횡단의 축’, ‘종단의 시간’, ‘순환의 정원등 총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을 '전쟁으로 인해 단절된 인간의 시간과 인간의 부재 속에서 자생하며 순환해 온 자연의 시간이 공존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출발해 이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감동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지구와 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헤이리 예술마을에 소재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101117시 개막하며, 별도 예매나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파주시 보도자료 2024.10.10일, 자치행정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누리집 소개

 

‘DMZ 비무장 지대’는 세계유일의 군사 완충 지대이기도 하고, 이로 인한 결과로 이 지역은 세계유일의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 낸 생태정원이기도 하다. 전쟁과 분단이라는 인간의 시간과, 스스로의 재생과 복원이라는 자연의 시간이 역설적으로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공존’이 여전히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인간의 시간을 통해 ‘횡단의 축’인 분단이 생겼고, 사람들이 떠난 완충지대의 역할을 하고 있는 DMZ는 ‘종단의 시간’을 통해 자연 스스로의 재생과 복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곳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가장 궁극의 형태인 ‘순환의 정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공존은 가능한 것인가?
‘DMZ 단 하나, 완벽한 세계‘는 이 공간을 바라보는 5명의 예술가들의 공통의 질문이며 여기에 대한 각자의 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분단이라는 현실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DMZ라는 공간을 어떻게 느끼고 바라 볼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또 다른 확장이길 기대해본다.

 
https://www.whiteblock.org/전시/view/4952869

 


 

▣ 현장 사진 2024. 10.11.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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