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으로 1사단장 보직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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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북한이 2차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날 음주 회식을 해 직무에서 배제된 최전방 육군부대 1사단장이 보직 해임되었다. 육군은 19일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고 1사단장의 보직 해임을 결정했다.
1사단장은 주요 참모들과 음주 회식을 했고, 그날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 음주 회식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육군은 다음 날 그를 직무 배제했다.
신임 1사단장으로 양진혁 준장이 임명되었으며, 21일에 취임식을 가졌다. 육군 1사단은 경기 파주시 일대를 방어하며, 임진강 인근과 공동경비구역을 경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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