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신 등의 묘와 신도비를 파주시 향토유산으로 지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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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025.1.14일 공고를 통하여 파주읍 백석리에 소재한 노한의 묘외 신도비 등을 포함하여 관련된 3개소에 대하여 파주시 향토유산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이번에 예고한 향토유산은 파주읍 백석리 산 54-3번지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노한과 노한의 손주인 노사신의 묘와 신도비이다. 이와함께 노한의 어머니인 개성왕씨부인묘도 포함됐다.
노한과 노사신은 교하노씨로 제13대 노태우 대통령의 15대조로 묘역이 서울 대방동에 위치하다가 1940년대에 백석리로 이장됐다.
노한 묘와 신도비는 조선 초기 묘제로, 태종의 동서였던 노한의 묘소이고 신도비는 1468년 이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사신은 「경국대전」과 「삼국사절요」등을 편찬한 인물로 묘지는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형식을 보여주고 개성왕씨부인묘는 조선 초의 묘제 특징이 중요하다고 평가된다.
이유산들은 석물의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가 높아 향토유산 심의 절차를 마치고 2025.2.13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파주시 고시 제2025-134호, 20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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