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우계문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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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우계문화제가 2024.5.25(토)일 10:00시부터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파주문화원과 우계문화재단이 주관하여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우계선생 추모제향과 서예인이 참여하는 현장 휘호대회가 열리고 청소년들의 파주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지식을 시험하는 ‘파주역사 겨루기 <우계시>’도 진행된다.
'현장휘호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열리고 2024.5.22(수)까지 사전에 접수를 받는다. 참가는 파주시거주자만 가능하고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 할 수 있다. 휘호대회에 사용할 글 주제는 우계집 1권과 우계연보부록에서 선정하고 대회안내시 사전에 공개됐다.
'파주역사 겨루기 <우계시>'는 선착순 2인1조 30팀을 2024.5.22(수)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우계선생과 파주, 역사, 전통문화 등의 다양한 문제가 제시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시상되고 참가자 전원에 대하여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우계선생의 다양한 면모를 알게 해 줄 어록과 일화를 전시하고 전통탁본, 가훈써주기, 다례 체험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열린다.
우계 성혼 선생은 동국18현의 한 분으로 퇴계 이황의 학설을 이어받아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을 지지하여 이이와 선조 5년(1572)부터 6년간에 걸쳐 사단칠정(四端七情)에 대한 논쟁을 벌여 유학계의 큰 화제가 됐다.
자세한 내용 보기 파주위키 우계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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