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 파주에 가자-마장호수편/이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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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는 2001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일대 20만m²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했다. 1급 수의 맑은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은 자연 속에서 도시의 소음을 벗어날 수 있는 파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마장은 인근의 마장리 지명을 따서 지었으며 1504년(연산군 10) 전국에서 군마를 집결시켜 사육하고 기마훈련장으로 이용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당시 마장골 또는 마장동이라고도 불렀다.
마장호수는 2001년 기산리에 준공된 농업용 저수지이다. 양주시 팔일봉과 파주시 고령산 사이 8만평 협곡에 조성되었고 1,138ha의 유역에서 29만톤의 용수를 저장할 수 있다.
준공 직전인 1999년, 기산리와 마장리 하류 지역 농민들이 몽리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가하락을 우려해 시위를 벌였고, 결국 해당 지역은 몽리구역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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