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함을 통한 신뢰 회복-최유각 시의원 > 소리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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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주시의회 최유각 시의원입니다. 

최근에 특위구성에 찬성한 제 결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 입장을 분명히 하고, 과거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28일, 특위구성에 반대했던 이유는 당시 제시된 안건과 관련된 세부 사항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그때는 명확한 정보와 논의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나,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번에는 집행부가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며, 모든 부분에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집행부가 "여기저기 걸릴 것 없다"고 주장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한 만큼, 저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그들의 진심과 노력을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고전에서 "곡식의 이삭은 풍성하고, 알곡은 알차다"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이는 겉만 번지르르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과 성과가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특위구성이 그와 같은 원칙을 따르길 바랍니다. 

즉, 집행부의 노력과 준비가 실제로 투명하고 신뢰할 만한 것인지, 그리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특위구성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각 시의원과 집행부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번 결정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제 결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결정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 최유각 페이스북(2024.9.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