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부지 활용방안
과제분류정책연구
발행연도2022
보고서 번호2022-63
저자강식, 정대영, 김상기, 오윤경
□ 장기 침체에 빠진 통일동산에 획기적인 처방 필요 : 공공소유 토지의 적극 활용
○ 현재 통일동산은 2004년 준공이래 약 20년의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상업시설용지, 관광숙박업용지,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 등 많은 토지가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음
○ 이렇게 방치된 토지는 ‘깨진 유리창’ 효과로 지역 활성화에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데, 파주시 소유의 토지도 다수가 있음
○ 따라서 본 연구의 대상인 NFC 부지의 활용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공공소유의 토지들을 포함한 종합적인 활용방안의 검토가 필요함
○ 즉 각 용지들을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략을 짜야 할 것임
□ 통일동산이 현재 가지고 있는 탁월한 자산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발전전략 수립 필요
○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단위면적당 문화・예술시설(전시장, 미술관, 갤러리, 스튜디오, 공방 등)의 집적도가 전국에서 최상위인 지역임
○ 또한 국립 민속박물관, 무대공연종합아트센터 등 문화・예술 거점시설도 다수 입지함
○ 이러한 자산과 잠재력은 어느 지역에서도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으로, 이를 십분 활용한 지역 이미지 메이킹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것임
○ 이러한 맥락에서 NFC 부지와 미개발 공공소유 토지들의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음
□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활성화 방안의 모색
○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서 ‘타운매니지먼트’의 도입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파주시가 선도적(시범적)으로 추진해 갈 것을 제안함
○ 이를 위해서 토지소유자, 사용자(기업, 상인), 지역주민, 관련 단체, 행정청 등 지역 내 구성원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민간주도형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함
○ 사업 초기 사업의 방향 설정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지역개발 전문가인 “지역 총괄 코오디네이터” 또는 “타운 매니저”를 임명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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