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보다 10km이상 외곽으로 순환하는 400번 국도이다.

사진 파주시

개요

이 구간은 전체 263.4km로 파주-양주-포천-남양주-광주-화성-안산-인천-김포 지역을 환형으로 순환한다. 한국도로공사에서 2012년 기본설계를 착수하고 구간별 부분 개통 방식으로 2024년까지 완공하는 계획으로 추진된다.

파주 구간

파주구간

전체 노선 263.4km 구간 중 파주는 문발동에서 법원 삼방리까지 26km 구간 정도가 해당되고 파주구간에는 운정, 도내, 법원 등 3개소에 나들목이 설치된다.

공사 추진

김포-파주 구간(25.45km)은 2019년 2월 27일 착공하였으며 왕복 4차선으로 사업비 1조6,184억원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2025년 준공 예정이다.

파주-양주구간(24.8km)은 2017년 3월 착공했고 2023년말 개통예정이다.

여론 여담

월롱면 도내리 나들목 설치

월롱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주민대책위원회는 2016.8.8일 월롱면 도내리 농경지 통과구간에 국지도 78호선 연결하는 나들목 설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책위는 고속도로가 도내리·위전리 일원 절대농지 중간을 가로질러 통과하면 주민의 삶의 터전이 무너지게 된다면서 파주시 구간 통행료 면제와 나들목 설치를 요구했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의 김포∼파주 구간은 당초 운정·법원IC와 월롱JCT 등 3개 진·출입로만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2017.8.25 도내IC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자유로 IC 반영 촉구 성명 발표

파주시장은 2019.5.28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자유로IC’를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2019년 5월 26일 한국도로공사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간 2공구 턴키 심사에서 자유로IC 계획 없이 제출한 현대건설 사업계획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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