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북부지역을 가로질러 바다로 흐르는 임진강臨津江과 예성강禮成江에는 고려․조선시대부터 많은 나루터(渡船場, 津渡)가 있었다. | + | 경기북부지역을 가로질러 바다로 흐르는 [[임진강|임진강臨津江]]과 예성강禮成江에는 고려․조선시대부터 많은 나루터(渡船場, 津渡)가 있었다. |
| 나루터는 임진강(상, 중, 하류), 조강祖江, 예성강(중, 하류)에 널리 분포한다. 나루와 포구는 여객, 물자, 세곡稅穀을 운반하는데 이용되었다. 근세까지 이용된 강나루, 임진臨津나루에서 출발한 선박은 멀리 내륙 연천, 전곡에 이르는 한탄강 종착지까지 물자(곡식, 해산물, 옹기, 특산물 등)를 운송하고 교환하였다. <ref>한국관광공사 -개성파주지역 관광개발 타당성 연구 , 2002.12월 / 47쪽</ref> | | 나루터는 임진강(상, 중, 하류), 조강祖江, 예성강(중, 하류)에 널리 분포한다. 나루와 포구는 여객, 물자, 세곡稅穀을 운반하는데 이용되었다. 근세까지 이용된 강나루, 임진臨津나루에서 출발한 선박은 멀리 내륙 연천, 전곡에 이르는 한탄강 종착지까지 물자(곡식, 해산물, 옹기, 특산물 등)를 운송하고 교환하였다. <ref>한국관광공사 -개성파주지역 관광개발 타당성 연구 , 2002.12월 / 47쪽</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