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후에는 불발탄 포탄이나 미군 훈련 중에 버려진 탄피 등을 회수하여 고물로 팔기도 했다. 당시 탄피 껍데기는 1관에 40원 정도로 쌀 80키로 한가마가 3,400원 정도이므로 쌀 1키로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한국전쟁 후에는 불발탄 포탄이나 미군 훈련 중에 버려진 탄피 등을 회수하여 고물로 팔기도 했다. 당시 탄피 껍데기는 1관에 40원 정도로 쌀 80키로 한가마가 3,400원 정도이므로 쌀 1키로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
대장간 주인 최씨 등의 일행은 1965.10.16일 토요일 오후 3시경 155미리 포탄을 분해하기 위해 광탄고등공민학교(현 광탄중학교) 운동장에서 30여분 동안을 작업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토요일이어서 오전에만 수업이 있었고 학교 운동장에는 10여명의 어린이가 놀고 있었다. 이웃 주민 김경봉씨가 어린이 놀고 있어 위험하다고하여 최씨 일행은 다시 대장간으로 되돌아 갔다.
+
대장간 주인 최씨 등의 일행은 1965.10.16일 토요일 오후 3시경 155미리 포탄을 분해하기 위해 광탄고등공민학교(현 광탄중학교) 운동장에서 30여분 동안을 작업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토요일이어서 오전에만 수업이 있었고 학교 운동장에는 10여명의 어린이가 놀고 있었다. 최씨 일행은 이웃 주민 김경봉씨가 어린이들이 운동장에서 놀고 있으니 위험하다고하자 다시 대장간으로 되돌아 갔다.
−
오후3시50분쯤 뇌관을 망치로 치는 과정에서 폭탄이 터져 작업하던 일행과 주변에 거주하던 어른과 아이들 38명이 사망하거나 부상 당했다.
+
오후 3시 50분쯤 뇌관을 망치로 치는 과정에서 폭탄이 터져 작업하던 일행과 주변에 거주하던 어른과 아이들 38명이 사망하거나 부상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