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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 간담회와 포럼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또한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여러 기업, 기관,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ref>파주시 보도자료 2025.2.21. 평화경제과</ref>--paki 2025년 2월 21일 (금) 13:23 (KST)
파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 간담회와 포럼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또한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여러 기업, 기관,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ref>파주시 보도자료 2025.2.21. 평화경제과</ref>--paki 2025년 2월 21일 (금) 13:23 (KST)
===후보지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2025.4.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월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월 서류심사, 3~4월 현장심사 및 최종심사(내부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파주, 수원, 광명, 의정부, 양주 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파주를 비롯해 수원, 의정부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교하동 일원 5.43㎢ 부지에 초격차 디스플레이, 미디어·콘텐츠, 첨단의료·바이오산업이 집약된 첨단산업의 메카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도시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 구상(안)을 수립해 국제학교, 대학 유치 등 교육여건 개선과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고히 하는 핵심 요소인 인재 양성과 공급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후보지 선정에 따라, 파주시는 2027년까지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은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 부처 협의, 지정평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현재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은 평택포승, 평택현덕, 시흥배곧 총 3개 지구(5.24㎢)가 지정돼 있으며, 안산과 고양에서도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이다.<ref>파주시 보도자료 2025.4.16. 평화경제과</ref>_-paki 2025년 4월 16일 (수) 13:2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