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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년 겨울,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의 침입으로 남쪽으로 피난하면서  분수원이라는 곳에 머물렀다.  
 
1361년 겨울,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의 침입으로 남쪽으로 피난하면서  분수원이라는 곳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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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분수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다. 당시 분수원은 관리들이 경유하는 원으로 대부분 사찰에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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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분수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다. 당시 분수원은 일반 백성이나 관리들이 경유하는 원으로 대부분 사찰에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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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건국되자 분수원은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교통 시설로 바뀌면서 의주로를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역원의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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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건국되자 분수원은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교통 시설로 바뀌면서 의주로를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원의 역할을하면 숙박을 제공 했다.  
    
특히 조선후기에는 임금이 능행차를 할 때 잠시 머물던 특별한 장소가 되었고 영조와 고종이 인조의 장릉을 참배하러 갈 때도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특히 조선후기에는 임금이 능행차를 할 때 잠시 머물던 특별한 장소가 되었고 영조와 고종이 인조의 장릉을 참배하러 갈 때도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