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술막은 의주로를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주막이 새로 만들어져서 붙은 이름이다. 신탄막은 임진왜란때 선조가 피난가면서 만들어진 명칭으로 알려졌다.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던 중 비가 심하게 내려 어가 행렬이 멈춰 섰다. 저녁 준비를 위해 장작에 불을 지피려 했으나 불이 붙지 않았다. 이때 주막에서 참나무 숯을 가져와 불을 지폈고 옷을 말릴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본 선조가 "이 숯은 처음 보는 숯이군"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곳을 '신탄막'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 새술막은 의주로를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주막이 새로 만들어져서 붙은 이름이다. 신탄막은 임진왜란때 선조가 피난가면서 만들어진 명칭으로 알려졌다.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던 중 비가 심하게 내려 어가 행렬이 멈춰 섰다. 저녁 준비를 위해 장작에 불을 지피려 했으나 불이 붙지 않았다. 이때 주막에서 참나무 숯을 가져와 불을 지폈고 옷을 말릴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본 선조가 "이 숯은 처음 보는 숯이군"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곳을 '신탄막'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