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벽은 석축기단 내에 일정 간격(기둥 사이의 거리 2m~3.5m)으로 나무기둥〔영정주, 永定柱〕을 세우기 위해 놓은 초석이 설치됐다. 영정주 초석을 놓은 성곽은 고려시대의 강화 중성과 청주 우암산성 등에서 조사되었지만, 통일신라시대 성벽으로는 오두산성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어 국내 최초의 사례로 주목된다. <ref>파주시 보도자료 2022.5.4, 파주 오두산성, 통일신라시대 내성벽 첫 발견</ref> | 내성벽은 석축기단 내에 일정 간격(기둥 사이의 거리 2m~3.5m)으로 나무기둥〔영정주, 永定柱〕을 세우기 위해 놓은 초석이 설치됐다. 영정주 초석을 놓은 성곽은 고려시대의 강화 중성과 청주 우암산성 등에서 조사되었지만, 통일신라시대 성벽으로는 오두산성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어 국내 최초의 사례로 주목된다. <ref>파주시 보도자료 2022.5.4, 파주 오두산성, 통일신라시대 내성벽 첫 발견</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