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는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의 맏아들로 1595년 임진왜란 중에 출생했다. 1607년 능양도정에 봉해졌다가 이어 능양군으로 됐으며 광해군15년(1623) 인조반정을 통해 왕위에 올랐다. 인조는 27년 동안의 재위기간 중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겪은 후 삼전도에서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하고 소현·봉림 두 아들을 인질로 보내는 치욕을 당했다. 또한 정치적으로 당파간의 싸움이 격화되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인조 27 년(1 649)에 사망했다. | 인조는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의 맏아들로 1595년 임진왜란 중에 출생했다. 1607년 능양도정에 봉해졌다가 이어 능양군으로 됐으며 광해군15년(1623) 인조반정을 통해 왕위에 올랐다. 인조는 27년 동안의 재위기간 중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겪은 후 삼전도에서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하고 소현·봉림 두 아들을 인질로 보내는 치욕을 당했다. 또한 정치적으로 당파간의 싸움이 격화되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인조 27 년(1 649)에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