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를 마친 통일동산 지구단위 변경계획을 3월 중에 확정하여 고시할 계획으로 그동안 규제에 묶였던 토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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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남북간 외교적 관계 변화와 경기침체로 지구내 토지가 방치되고 있어 미개발 토지 소유자에게 개발계획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안)을 마련했다.<ref>파주시 보도자료, 2023.2.27.</ref> –pi20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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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 변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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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동산 재정비 계획을 확정한 파주시는 2023.3.13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고에 의하면 단독주택 3층 높이의 제한을 1층 필로티 구조로 건축할 경우에는 4층까지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었다.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대지내 공지, 옥상 녹화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기존 용적율을 120%에서 150%까지 가능하도록하고 숙박 및 상업시설도 기존 용적율 120%에서 최대 200%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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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용지의 허용 용도도 관광숙박업 외에 관광객 이용 및 편의시설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헤이리 예술마을은 문화지구 관리계획에 맞추어 용도를 추가했다. <ref>파주시보도자료 2023.3.13.</ref> -pi202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