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헌 앞 큰 문루가 있었는데 정면은 청각루, 후면은 은약루라는 현판이 쓰여 있었다. 이 문 은 개폐문으로 4곳에서 출입을 동시에 할 수 있었고 문 위 에는 한길이 넘는 큰 북을 달아 시각을 알렸다고 한다. 현재는 사라진 문 자리에는 동헌의 삼문이 있었다고 하여 삼문거리라고 불렸다. | 동헌 앞 큰 문루가 있었는데 정면은 청각루, 후면은 은약루라는 현판이 쓰여 있었다. 이 문 은 개폐문으로 4곳에서 출입을 동시에 할 수 있었고 문 위 에는 한길이 넘는 큰 북을 달아 시각을 알렸다고 한다. 현재는 사라진 문 자리에는 동헌의 삼문이 있었다고 하여 삼문거리라고 불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