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7,346
번
바뀜
잔글2번째 줄:
2번째 줄: + 13번째 줄:
14번째 줄: − 1872년 지방지도의 ‘파주지도’에 보이는 ‘미륵현’은 용미리석불입상(龍尾里石佛立像)을 말한다. ‘미륵불(彌勒佛)’, ‘혜음석불’, ‘쌍불입상’이라고도 불린다. 사행 길의 명소였던 관계로 많은 사신들이 직접 유람하거나 시문을 남겼다. 장지산 중턱(용암사 내)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혜음석불은 멀리서도 잘 보여 의주대로를 오가는 이들의 이정표 역할도 했다. 1803년(순조3) 동지사 서장관의 막료로 연행에 참여했던 이해응(李海應,1775∼1825)의 연행록인 ‘계산기정’에 ‘혜음석불’의 위용을 묘사하는 시가 있다.<ref>중부일보 2017.4.30. 조선후기(12) 의주대로와 연행노정</ref>+ 30번째 줄:
31번째 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관련 정보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93호 파주용미리석불입상(坡州龍尾里石佛立像)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ref>위키백과사전</ref>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93호 파주용미리석불입상(坡州龍尾里石佛立像)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ref>위키백과사전</ref>
[[File:용미리석불.JPG|400px|섬네일|용미리 석불입상]]
==개요==
==개요==
== 계산기정의 혜음석불==
== 계산기정의 혜음석불==
용미리석불입상(龍尾里石佛立像) 또는 ‘미륵불(彌勒佛)’, ‘혜음석불’, ‘쌍불입상’이라고도 불린다. 사행 길의 명소였던 관계로 많은 사신들이 직접 유람하거나 시문을 남겼다. 장지산 중턱(용암사 내)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혜음석불은 멀리서도 잘 보여 의주대로를 오가는 이들의 이정표 역할도 했다. 1803년(순조3) 동지사 서장관의 막료로 연행에 참여했던 이해응(李海應,1775∼1825)의 연행록인 ‘계산기정’에 ‘혜음석불’의 위용을 묘사하는 시가 있다.<ref>중부일보 2017.4.30. 조선후기(12) 의주대로와 연행노정</ref>
<poem>
<poem>
</poem>
</poem>
==자료 출처==
==칠층석탑과 동자상==
구전에 의하면 故 이승만 前 대통령 모친께서 용암사 마애석불 앞에서 득남 발원기도를 하여 이승만 前 대통령을 낳게 되었다고 한다.
1954년 이승만 前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시 용암사를 방문하고 참배하며 남북통일과 후손 잇기 기원 기념으로 동자상과 7층석탑을 세웠다. 동자상은 마애불, 왼쪽 미륵불상 오른쪽 어깨 옆에, 7층석탑은 동자상 뒤편에 세워져 있었다.
이승만 前 대통령이 4.19로 하야하면서 재야관련 단체들이 문화재를 훼손했다고 비판하자 1987년 철거하여 종무소 우측으로 옮겼다고 한다. 2009년에 현 주지 태공 스님이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해 삼성각 옆으로 다시 옮겨 놓았다.<ref>현대불교신문,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930</ref>
카테고리트리
==관련 정보==
===VR 사진===
[[File:용미리석불항공.JPG|700px|link=http://www.ubestar.com/kor/gyeonggi/paju/vr/index_02.html?startscene=scene_38]]
<br>
[http://www.ubestar.com/kor/gyeonggi/paju/vr/index_02.html?startscene=scene_38 파주시VR 보기]
'''주변 명소'''
<br>
----
'''더보기'''
<br>
----
<categorytree mode="pages" >유물유적</categorytree >
<br>
[[분류:유물유적]]
[[분류:유물유적]]
[[분류:역사]]
[[분류:광탄]]
[[분류:명소]]
{{노출틀|용미리 마애이불입상 |용미리, 석불, 이불, 마애, 쌍미륵, 의주대로 |용미리 석불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