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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요검증위원회는 2023.6월 심의를 통해 서해선 파주 연장사업에 대하여  사업계획이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승인하면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파주시, 고양시가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설계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f>파주시 보도자료 2023.6.28. 철도교통과</ref>paki 2023년 6월 29일 (목) 11:05 (KST)
 
국가철도공단 수요검증위원회는 2023.6월 심의를 통해 서해선 파주 연장사업에 대하여  사업계획이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승인하면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파주시, 고양시가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설계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f>파주시 보도자료 2023.6.28. 철도교통과</ref>paki 2023년 6월 29일 (목) 11: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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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서해선연장.jpg|200px|섬네일|안내문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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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4.1.15일 기존 일산역에서 탄현역, 야당역을 거쳐, 운정역으로 연장하는 사업을 승인했다. 이 사업은 실시설계, 국가철도공단과의 사업위수탁 협약 체결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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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역부터 운정역까지 5.3km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비는 115억원이 소요되고 연간 운영비 12억원이 필요하다. 전제 사업비는 파주시가 부담한다.<ref>리버럴미디어 2024.1.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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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완료되면 김포공항을 버스로 갈때 1시간30분 걸리던 것이 30분으로 단축되고 수도권의 14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paki 2024년 1월 17일 (수) 20: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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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협약 동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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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024.6.6일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 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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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의안’에는 일산역-운정역 구간 5.3km를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하여 건설하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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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비롯해 전통열차 구입과 제반비용, 연장운행에 따라 발생하는 운영 손실비용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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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업예산은 총 114.9억원 규모로 연차별 투자계획은 2024년에 실시설계비용 7억3,600만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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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공사비 36.1억원과 부대비용 4.3억원 등 총 42.6억원이 투입되고 개통 예정인 2026년에는 공사비 54.1억원, 부대비용 7.4억원원 등 총 64.9억원이 들어간다. 전체 사업비에는  전동열차 구입비, 사업관리비 등은 포함되지 않아 사업비는 당초 예산보다 늘어날 수 있다. <ref> 파주저널 2024.6.6. 서해선(안산시-고양시) 전동차 운정역 연장 운행 추진 </ref> --paki 2024년 6월 12일 (수) 2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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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에  상정된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2024.6.18일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통과 됐다. <ref> 파주시 보도자료 2024.6.19. 교통정책과</ref>--paki 2024년 6월 19일 (수) 1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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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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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서해선 연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철도공산·한국철도공사간 위수탁협약을 2024.8.30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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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 협약에 체결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 받아 추진하고,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서해선 개통을 목표로 2024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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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에 제출한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은 2024.8.18일 통과됐다.<ref>파주시 보도자료 2024.9.2. 교통정책과</ref>--paki 2024년 9월 2일 (월) 10: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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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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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만에 검증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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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연장은 기존 경의중앙선 탄현, 야당, 운정역 등 3개역 총 5.3km 구간에 서해선 전동차가 연장ㆍ운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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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5월,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계획을 발표하며 최초 논의된 후, 2021년 11월 국토부에서 수립한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2021-2030)'에 처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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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사전타당성용역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내용 등을 바탕으로 국토부에 사업승인을 신청했지만, 국가철도공단 '수요부문 전문가 검증위원회'에서 두번이나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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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월 '삼수'만에 이 검증위를 통과했고, 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과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친 후, 국토부로부터 사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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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도 서해선 일산 연장사업처럼, 파주시에서 시비를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계기관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운행시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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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철도경제신문 2024.1.17. https://www.r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9 </ref>
  
 
==관련 정보==
 
==관련 정보==

2024년 9월 2일 (월) 10:50 기준 최신판

서해선(대곡-홍성, 131㎞) 중 노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소사-대곡 구간을 운정까지 연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해선

개요

서해선(西海線)은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과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역을 잇는 한국철도공사의 간선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 중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에서 안산시 원시역 구간은 수도권 전철과 중복된다. [1] –pi 2021/12/16 '

노선 현황

서해선 노선도

소사-원시 노선

경기도 안산의 원시에서 부천의 소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1년 착공하여 2018. 6월 개통했다. 구간 길이는 23.4km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를 경유하고 수도권 전철 1호선,4호선, 수인-분당선과 연결된다.

대곡-소사 노선

부천의 소사에서 고양의 대곡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5.12.22일 대곡역 5번 출구에서 기공식을 갖었으나 공사 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202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이 2023.6.30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구간은 경기 고양시를 출발해 서울 강서구(김포공항역)를 지나 경기 부천까지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사업으로 18.3km 구간이다.-- paki 2023년 6월 30일 (금) 15:33 (KST)

대곡-운정 노선

고양의 대곡에서 일산역을 지나 파주의 운정역과 연결하는 노선으로 12.2km정도 구간이 연장된다. 연장이 완료되면 수도권 1,3,4,5,7,9호선에서 환승이 가능하고 부천, 시흥, 안산 등까지는 환승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운정 노선 연장 추진

연장 요청

파주시는 2020년에 서해선 파주 연장 검토용역을 마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고양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 절차를 거처 2021.12.16일 국토교통부에 사업승인을 요청했다. 운정역까지는 별도의 선로 개설 없이 경의중앙선 선로를 이용하는 계획이다.

서해선 운정 연장사업은 2022년 국가철도공단 수요검증위원회에서 사전 타당성 조사를 검증하고 투자평가 지침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파주시에 자료를 보완 요청했다.[2]

수요 검증 완료

국가철도공단 수요검증위원회는 2023.6월 심의를 통해 서해선 파주 연장사업에 대하여 사업계획이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승인하면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파주시, 고양시가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설계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3]paki 2023년 6월 29일 (목) 11:05 (KST)

연장 확정

안내문 파주시

국토교통부는 2024.1.15일 기존 일산역에서 탄현역, 야당역을 거쳐, 운정역으로 연장하는 사업을 승인했다. 이 사업은 실시설계, 국가철도공단과의 사업위수탁 협약 체결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고양시 일산역부터 운정역까지 5.3km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비는 115억원이 소요되고 연간 운영비 12억원이 필요하다. 전제 사업비는 파주시가 부담한다.[4]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공항을 버스로 갈때 1시간30분 걸리던 것이 30분으로 단축되고 수도권의 14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paki 2024년 1월 17일 (수) 20:37 (KST)

위수탁협약 동의안 제출

파주시는 2024.6.6일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 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동의안’에는 일산역-운정역 구간 5.3km를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하여 건설하는 내용으로

사업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비롯해 전통열차 구입과 제반비용, 연장운행에 따라 발생하는 운영 손실비용 등이 포함됐다.

전체 사업예산은 총 114.9억원 규모로 연차별 투자계획은 2024년에 실시설계비용 7억3,600만원이 편성됐다.

2025년에는공사비 36.1억원과 부대비용 4.3억원 등 총 42.6억원이 투입되고 개통 예정인 2026년에는 공사비 54.1억원, 부대비용 7.4억원원 등 총 64.9억원이 들어간다. 전체 사업비에는 전동열차 구입비, 사업관리비 등은 포함되지 않아 사업비는 당초 예산보다 늘어날 수 있다. [5] --paki 2024년 6월 12일 (수) 21:41 (KST)

파주시의회에 상정된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2024.6.18일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통과 됐다. [6]--paki 2024년 6월 19일 (수) 11:48 (KST)

위수탁 협약체결

파주시는 서해선 연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철도공산·한국철도공사간 위수탁협약을 2024.8.30일 체결했다.

위수탁 협약에 체결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 받아 추진하고,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서해선 개통을 목표로 2024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파주시의회에 제출한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은 2024.8.18일 통과됐다.[7]--paki 2024년 9월 2일 (월) 10:50 (KST)

여론 여담

'삼수'만에 검증위 통과

서해선 연장은 기존 경의중앙선 탄현, 야당, 운정역 등 3개역 총 5.3km 구간에 서해선 전동차가 연장ㆍ운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5월,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계획을 발표하며 최초 논의된 후, 2021년 11월 국토부에서 수립한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2021-2030)'에 처음 포함됐다.

파주시는 사전타당성용역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내용 등을 바탕으로 국토부에 사업승인을 신청했지만, 국가철도공단 '수요부문 전문가 검증위원회'에서 두번이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3.6월 '삼수'만에 이 검증위를 통과했고, 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과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친 후, 국토부로부터 사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도 서해선 일산 연장사업처럼, 파주시에서 시비를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계기관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운행시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8]

관련 정보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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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위키백과 서해선
  2. 서울파이낸스 2022.6.29.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9759
  3. 파주시 보도자료 2023.6.28. 철도교통과
  4. 리버럴미디어 2024.1.17.
  5. 파주저널 2024.6.6. 서해선(안산시-고양시) 전동차 운정역 연장 운행 추진
  6. 파주시 보도자료 2024.6.19. 교통정책과
  7. 파주시 보도자료 2024.9.2. 교통정책과
  8. 철도경제신문 2024.1.17. https://www.r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