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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에도 파주 지역에서는 활발한 시장 활동이 이어졌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파주 지역 시장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로는 1888년 일본에 의해 간행된 『조선지략(朝鮮地略)』과 19세기 말 편찬된 각 군현의 『읍지』, 『동국문헌비고』를 개정한 1908년의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등이 있다.  
 
개항 이후에도 파주 지역에서는 활발한 시장 활동이 이어졌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파주 지역 시장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로는 1888년 일본에 의해 간행된 『조선지략(朝鮮地略)』과 19세기 말 편찬된 각 군현의 『읍지』, 『동국문헌비고』를 개정한 1908년의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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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역에서 19세기 중엽 개시했던 시장는 모두 16기 정도로 파악되는데 개항 이후에도 여전히 16기의 시장가 개설되었으나, 그 내용상으로는 장단의 도정장, 교하의 삼군장이 소멸되고, 적성의 신장, 장단의 판문장이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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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역에서 19세기 중엽 개시했던 시장는 모두 16기 정도로 파악되는데 개항 이후에도 여전히 16기의 시장이 개설되었으나, 그 내용상으로는 장단의 도정장, 교하의 삼군장이 소멸되고, 적성의 신장, 장단의 판문장이 신설되었다.
    
파주에는 1906년 서울과 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가 부설되었고, 이로 인해 서울 및 인근 지역과 더욱 활발한 물류이동이 이루어졌다.
 
파주에는 1906년 서울과 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가 부설되었고, 이로 인해 서울 및 인근 지역과 더욱 활발한 물류이동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