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글 (→개요) |
잔글 |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 45번째 줄: | 45번째 줄: | ||
<br> | <br> | ||
---- | ---- | ||
| + | *[[혜음원지|혜음원지]] | ||
| − | <categorytree mode="pages" ></categorytree > | + | <categorytree mode="pages" >도로교통</categorytree > |
<br> | <br> | ||
2025년 6월 21일 (토) 14:59 기준 최신판
고양시 고양동 파주시 광탄면 경계에 있는 해발 164m 고도의 고개이다.
개요
혜음령(惠陰嶺)은 고양시 북쪽에 위치하여 파주시 광탄면과 접경하고 해발 164m밖에 안 되는 낮은 고개지만, 고개 아래의 양쪽이 모두 낮은 평지여서 고갯마루가 의외로 높아 보인다. 조선시대는 서울과 의주를 잇는 의주로 경유지이고 파주의 관문이다._-paki 2025년 6월 21일 (토) 14:44 (KST)
지명유래
고개 위에 그늘이 져서 쉬기에 적합하므로 “그늘의 은혜를 입는다.” 하여 혜음(惠陰)이라 불렸고 중국 사신들이 한양으로 가다가 산 아래 고양 벽제관에 이르기 전 고단한 몸을 잠시 쉬어 가는 고개라 해서 ‘쉬엄령 고개’라는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문헌 기록
산성 설치
1778.7 20일(정조 2년) 윤면동은 상소에서 파주 고을을 혜음령 위로 옮기고 양주목사는 고을을 홍복산성(山城)으로 옮기게 함으로써 북한산성을 밖에서 가로막아야 한다고 했다. 산성은 기영(畿營)에서 총괄하여 서북쪽 방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의 병마(兵馬)는 수영 (營)에 예속시켜 동남쪽의 길을 막게 하고, 또 심도(都)의 해방(海防) 과 더불어 사면을 둘러서 막게 하면서 각 성이 공동으로 지키게 한다면, 인심에 동요하지 않게 되어 서울을 반드시 지켜야 할 곳으로 여기게 되 고, 굳게 지키어 근왕의 군사나 의사의 군대를 기다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상소했다.
여론 여담
혜음령 산적 전설
이 고개 일대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적들이 자주 출몰하여 행인들을 위협했다고 전해진다.
어느 날 힘센 두 도적이 많은 장물을 은밀한 곳에 숨겨두고 나누어 가지기로 했다. 그러나 욕심 많은 두 도적은 각각 독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술을 마시며 분배하기로 한 두 도적 중 한 명이 술을 사러 내려가 독을 탄 채 돌아왔다. 산에 남아있던 도적은 칼을 준비하고 숲에 숨어 동료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술을 가져온 도적이 나타나자 숨어있던 도적이 뒤에서 칼로 찔러 죽였다. 승리에 취한 그는 독이 든 술을 마시고 죽었다.
결국 욕심에 눈이 먼 두 도적 모두 죽음을 맞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1]
혜음령 터널
- 자료 준비 중
미디어 자료
관련 정보
링크 모음
가볼만한곳
더보기
자료 출처
- ↑ 파주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