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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7월 서화촌 건설위원회(이사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는 한국토지공사와 21만여㎡ 부지 구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서화촌은 헤이리 예술마을로 이름을 바꾸고 2001.6월 조성공사를 착수해 2005년 말까지 104채의 건물을 완공했다. | 1998.7월 서화촌 건설위원회(이사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는 한국토지공사와 21만여㎡ 부지 구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서화촌은 헤이리 예술마을로 이름을 바꾸고 2001.6월 조성공사를 착수해 2005년 말까지 104채의 건물을 완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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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통일대전은 고려의 민족통일 정신과 역사를 재현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사단법인 고려선양회(회장 차화준)에서 정부지원 및 자부담 등 전체 167억원의 사업비로 정전과 충신각, 공신각 등의 건물을 고려시대 양식에 맞추어 건축했다. | 고려통일대전은 고려의 민족통일 정신과 역사를 재현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사단법인 고려선양회(회장 차화준)에서 정부지원 및 자부담 등 전체 167억원의 사업비로 정전과 충신각, 공신각 등의 건물을 고려시대 양식에 맞추어 건축했다. | ||
2023년 2월 28일 (화) 11:02 판
1989.9월에 발표된 한민족 공동체 통일화 방안을 계기로 1990.12월부터 남북한 긴장완화와 교류촉진을 위해 탄현면 성동리 일원 167만평에 통일동산을 개발 했다. –pi2021/11/30 11:07
개요
통일동산은 통일 염원과 안보 교육장을 겸비한 위락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1990.5.10일 특정지역 및 개발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됐다.
1990.12.27일 실시계획이 승인되고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는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이 1995.12.30일 확정됐다. 사업은 1996.7.2일 1단계 준공하고 2001.3.31일, 2003.12.31일에 각각 2, 3단계가 준공됐다. –3pi2021/11/30 11:07
통일동산의 전체 마스플랜 중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비롯하여 이주단지, 체육시설부지 등을 완료했지만 남북한 판매시설, 8도 민속촌 등의 계획은 실현되지 않았다.
주요 시설
오두산 통일전망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탄현면 성동리 오두산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는 임진강과 북한의 비무장지대와 개성의 송악산을 볼 수 있다. 1991년 6월 4일 통일전망대 건립 기공식을 가졌고 지상4층, 지하1층 건물로 1992.9. 8일에 개관했다.
개관후 수도권의 일일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평일에는 5천여명, 주말에는 15천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해 1년동안 250만명이 찾는 관광지가 됐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전국의 통일전망대중 유일하게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의 정부 소유이다.
이주 단지
1993년 착공 예정인 본단지 개발을 위해 1991년 통일동산 개발촉진지구로 포함된 법흥리 약산골 거주민을 이주시키기 위해 주거단지를 조성했다. 이주단지는 전체 61천여평으로 단독주택4백개동, 아파트4백 가구 등 전체 800가구가 입주됐다.
동화경모공원
이북출신 실향민을 위해 1995년 779,925㎡의 공원묘지가 조성됐고 (재)동화경모공원에서 운영한다. 묘역은 이북 5도별로 구역이 나누어 지고 납골당은 제1봉안당과 제2봉안당은 2개 동으로 전체 20,930개의 납골묘가 있다.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
대한축구협회에서 각급 축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위해 건립했다. 이 시설에는 국가대표팀의 전용 훈련, 숙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각급 축구 지도자 및 심판의 교육 및 훈련, 각종 대회 개최등에도 사용하고 있다. 2002년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2000.12. 5일에 착공하여 2001.11.9일에 완공했다. 이 시설은 영문 약어인 '파주 NFC ( Paju National Football Center)'라고 부르기도 한다.[1]
헤이리 예술마을
헤이리 예술마을 부지는계획 당시 팔도민속촉으로 예정되었다가 150개 문화·예술 전문업체가 입주하는 서화촌으로 변경됐다. 서화촌은 문발리에 조성된 파주출판단지에 포함할 계획으로 추진되었으나 산업단지에 주거시설 입주가 불가능하게 되자 별도의 부지를 마련하게 되었다.
1998.7월 서화촌 건설위원회(이사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는 한국토지공사와 21만여㎡ 부지 구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서화촌은 헤이리 예술마을로 이름을 바꾸고 2001.6월 조성공사를 착수해 2005년 말까지 104채의 건물을 완공했다.
고려통일대전
고려통일대전은 고려의 민족통일 정신과 역사를 재현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사단법인 고려선양회(회장 차화준)에서 정부지원 및 자부담 등 전체 167억원의 사업비로 정전과 충신각, 공신각 등의 건물을 고려시대 양식에 맞추어 건축했다.
사업부지는 전체 41,200㎡로 1995.12월부터 토목공사를 시작해 2002년 충신각, 공신각 등을 완공하였고, 2004년도 경기도에서 30억원을 지원받아 정전과 강당을 2006.12월에 완공했다.
장단콩웰빙마루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이다. 2020.4월 착공한 후 17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2021.11.11일 개장식 및 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
장단콩웰빙마루는 장류생산공장, 로컬푸드 직매장, 특화음식점과 카페로 구성돼 있고 브랜드는 '해스밀래'이다.
CJ ENM 스튜디오 센터
CJ ENM이 방송콘텐츠 제작과 체험·관광이 결합된 ‘CJ ENM 스튜디오센터'를 조성하여 2021.11.25일 개관했다. 이 스튜디오는 전체 21만 제곱미터(약6만4천평) 규모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첨단기술을 이용한 체험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준공되지 않은 공간은 2022.3월까지 마무리하여 준공할 계획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경기도는 2019.4.30일 통일동산 구역과 성동리 맛고을을 포함한 전 지역을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했다. 관광특구에는 CJ ENM 스튜디오 센터 부지는 제외되고 전체 3백만㎡(91만평)이다.
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규제가 일부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도비 등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광특구 내에서는 시장이 옥외광고물 허가 등의 기준을 별도로 정해 완화할 수 있으며, 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옥외영업도 허용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파주시는 2023.2.23일 제1회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통일동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용지별 건축물의 용적률과 층수, 허용 용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심의를 마친 통일동산 지구단위 변경계획을 3월 중에 확정하여 고시할 계획으로 그동안 규제에 묶였던 토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남북간 외교적 관계 변화와 경기침체로 지구내 토지가 방치되고 있어 미개발 토지 소유자에게 개발계획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안)을 마련했다.[2] –pi2023.2.28.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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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국토개발의 현장4/자유로 통일로, 1993년3월호, 건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