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날 누이여
파주출신 여성독립운동가 임명애 지사와 권애라,심영식 신관빈 지사의 독립운동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개요
2023.4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일제강점기 왜곡된 문화 잔재를 발굴하고 청산하기 위해 진행한 항일·독립운동에 관한 문화예술 지원 콘텐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화이다.
영화는 2023년 3월 올해의 여성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권애라 임명애 심영식 신관빈 지사의 3.1운동의 기록으로 담은 43분 정도의 분량이다. 류미경 총감독을 포함해 전체 26명이 촬영과 출연했다.
주요 내용
2023년 올해의 여성독립운동가로 선정된 4명의 활동을 통해 일제강점기 시대에 나라를 지켜낸 여성들의 힘과 의지를 서술한다. 4인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은 학생과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찬송가를 부르며 헌병 경찰서를 행진하는 등 무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특히, 만삭이 된 파주 출신의 임명애 지사의 수형생활과 출산 과정을 그리며 독립운동가의 고난을 춤으로 승화시키는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파송
1898년 9월 미국 남감리회 홀스톤 연회 소속 아레나 캐롤 여선교사가 한국에 파송된다. 1954년 지금의 '호수돈'으로 교명이 정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거울
주인공 4인의 애국지사들이 주일학교부터 시작하여 호수돈 여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하며 나와 사회, 세상에 대한 문명개화의 눈을 뜨는 과정을 담았다
몸의 기억, 혼의 기억
일본 식민지 기간에 만행된 여성들에 대한 수탈과 그녀들의 저항하면서 독립운동에 투신하게 되는 전환점을 그렸다
3.1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 한복판에서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시위대를 이뤄 독립만세의 행진을 시작한다.
권애라, 임명애, 심영식, 신관빈 지사는 3월 1일 개성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3월 3일 개성 최초의 만세시위를 주도한다.
임명애 지사는 3월 10일 파주에서 최초의 만세시위를 주도하는 과정으로 독립선언문 배부와 학생들의 참여 내용을 담았다.
저항의 꽃
여성독립지사들의 감옥 생활을 무대로 재현하고 눈을 가린 퍼포먼서의 춤사위와 강령 탈춤으로 '권애라 임명애, 심영식, 신관빈 지사의 저항을 표현했다. .
대한여성독립선언서
대한여성독립선언서 낭독과정을 그렸다.
출연진
영화 《아, 그날 누이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지원하여 제작됐다. 출연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배우: 우다현(권애라 역), 박예소(임명애 역), 반혜영(신관빈 역), 오봄길(심영식 역)
- 엑스트라: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학생 11명
- 예술가: 고양아티스트콜렉티브 예술가 5인, 프로젝트 송인우(정경미, 김홍님), 타악기 *연주가 김성광, 오카리나 연주자 유은경
- 우정출연: 정광천
- CG: 안태희
- 촬영: 김웅비
- 사운드: 노현우
- 인터뷰: 한애라, 양혜경, 이지원, 김원웅
- 각색·편집: 김정욱
- 조연출: 신숙현
- 총괄: 류미경
촬영 장소
영화 《아, 그날 누이여》는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촬영되었습니다.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다양성 상영관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 유튜브 황룡영화제
- 임진각
- 교하초등학교
- 광탄면 태극기마을
- 서대문형무소
- 김포독립운동기념관
- 동대문구 소재 (사) 항일여성독립운동사업회
- 백석예대아트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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