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운정이라는 지명은 운정역 부근의 구우물과 구름이라는 자연부락 명칭에서 유래되었고 2001.1월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운정신도시'가 됐다.
위치
운정 지역은 2001.1월 1,2지구과 2007.3월 3지구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운정지구 구역 범위가 정해졌다. 이 지역은 신도시 개발 이전까지는 교하읍 당하리, 와동리, 야당리, 목동리 지역이었다가 인구가 급증하면서 운정동이 됐다.
운정 지역은 대부분 56번 도로 이남 방향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운정역 서쪽이고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과 인접한다.
지명유래
운정(雲井)은 1956년 당시 교하면 야당리에 간이역인 '운정역'을 신설하면서 처음으로 '운정'이라는 명칭이 만들어졌다.
이 지역은 황룡산 골짜기와 소리천에 인접한 곳으로 논과 수렁이 많았고 9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으로 마을에 안개가 많아 1970년대까지는 '구름이'라는 마을로 불렸다.
운정은 '구름이'이라는 마을 이름과 9개 우물이 있다는 의미로 당시 역사 명칭을 한자로 만든것으로 보인다.
본래 이 지역은 백제때 ‘천정구(泉井口)’라 불렀고 이 후 475년에 고구려 장수왕이 중국식 군현제로 개편하면서 교하지역이 ‘천정구현’이 됐다.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행정구역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천정구현을 '교하군'으로 바꾸어 '교하'라는 명칭이 생겼다.
교하·운정 지명 갈등
운정신도시라는 명칭은 당시 건설교통부가 2001.1월 지구지정을 발표하면서 만들어 졌다. 그러나 2006.10.27일 제3지구 계획이 발표되자 교하읍 주민이 중심이 되어 '교하신도시'라는 이름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내용 보기
운정지구 개발
행정 구역
이 지역은 교하읍 관할 구역이었으나 2001.1월 1,2지구와 2007.3월 3지구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운정신도시가 조성됐다.
신도시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증하자 2011년 교하 1개동과 운정 3개동으로 행정구역이 나누어 졌다. 2022.8월 현재 운정1동은 당하동· 상지석동·와동동, 운정2동은 목동동, 운정3동은 동패동·야당동이 관할 구역이다.
운정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행정수요가 확대되자 파주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기존 교하동, 운정1·2·3동의 행정구역을 세분화하고 2022.7.29일 고시를 공고했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 운정4동, 운정5동, 운정6동으로 나누었다. 앞으로 행정구역 개편 조례를 개정해 6개동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23.1.1일자로 기존 교하동과 운정1·2·3동의 행정구역을 교하동 1개와 운정동 6개로 개편했다. -1pi2023.1.7.
주요 시설
운정신도시가 형성되면서 각종 공공기관이 이전 또는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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