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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면적은 1.765km²이고, 섬 전체가 민통선 북쪽에 위치해 있다. 대부분은 논이었던 이섬은 한국 전쟁후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면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섬의 면적은 1.765km²이고, 섬 전체가 민통선 북쪽에 위치해 있다. 대부분은 논이었던 이섬은 한국 전쟁후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면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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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월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섬 전체 중 30%인 50만㎡가 피해를 입었고 2012년 환경부가 임진강하구 습지보호 구역을 지정하면서 초평도는 제외해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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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3일 군부대 사격훈련중 유탄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섬 전체 중 30%인 50만㎡가 피해를 입었다. 2012년 환경부가 임진강하구 습지보호 구역을 지정하면서 초평도는 제외해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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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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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는 미루나무, 신나무, 오리나무, 사시나무 등과 습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멸종 위기의 흰꼬리수리, 말똥가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 203호인 재두미와 고니, 가마우지, 부엉이, 올빼미, 원앙, 해오라기 등의 철새도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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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도 섬은 서해와 가까워 여름철이면 밀물이 섬 안으로 역류해 들어가 저지대에 웅덩이를 만들어 습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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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피탄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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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사단은 2009년 “초평도의 자연생태 보존을 위해 이곳을 ‘사격장 피탄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재 이후 초평도를 향해 사격하는 훈련을 중단했다. 내년부터는 대체 피탄지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1998년부터 초평도 1300㎡를 소형 화기 피탄지로 운용해 왔다.<ref>중앙일보 2009.3.19일,https://www.joongang.co.kr/article/3535947#hom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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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