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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임진강 이남 지역에는 칠중성, 육계토성, 월롱산성, 봉서산성과  임진나루의 진서문, 장산리 장산진보루 등으로 방어선이  구축됐다.
 
고대부터 임진강 이남 지역에는 칠중성, 육계토성, 월롱산성, 봉서산성과  임진나루의 진서문, 장산리 장산진보루 등으로 방어선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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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봉서산성은 「 신증동국여지승람」, 「 동국여지지」, 「 여지도서」, 「 대동지지」 등에 기록이 나타난다. 이 산성은  파주지역의 진산으로 임진강 남단 4km 정도에 213m 높이의 봉서산에 백제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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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봉서산성은 「 신증동국여지승람」, 「 동국여지지」, 「 여지도서」, 「 대동지지」 등에 기록이 나타난다. 이 산성은  파주지역의 진산으로 임진강 남단 4km 정도에 213m 높이의 봉서산에 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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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성은 성산고성, 파주고성, 마산고성으로 불렸으며 조선 선조때 중수하고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파주산성을 2차 방어 진지로 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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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성은 성산고성, 파주고성, 마산고성으로 불렸으며 백제때 축조되고 조선 선조때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파주산성을 2차 방어 진지로 삼았다고 한다.
    
전략적 요충지로 가치가 높은 봉서산 주변은 자연스럽게  관아와 고을이 형성되었고  고구려가 475년에 술이홀현을 점령했을 때에도 행정의 중심지로 계속 이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전략적 요충지로 가치가 높은 봉서산 주변은 자연스럽게  관아와 고을이 형성되었고  고구려가 475년에 술이홀현을 점령했을 때에도 행정의 중심지로 계속 이용됐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