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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022.7.26일 육계토성 발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굴조사는 파주시와 2021.7.30일 협약에 의해서 2022.3월부터 추진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022.7.26일 육계토성 발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굴조사는 파주시와 2021.7.30일 협약에 의해서 2022.3월부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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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굴조사를 통하여 유계토성이 처음 축조된 시기가 백제 초기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판축층에서 수습한 목탄에 대한 방사성 탄소 연대를 측정한 결과, 토성 축조의 중심 연대는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전반인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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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굴조사를 통하여 육계토성이 처음 축조된 시기가 백제 초기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판축층에서 수습한 목탄에 대한 방사성 탄소 연대를 측정한 결과, 토성 축조의 중심 연대는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전반인 것을 확인했다.
    
판축(版築)은 성벽, 담장, 건물의 기단 등을 조성하기 위해 판으로 틀을 만들어 그 안에 흙이나 모래 등을 층층이 부어 방망이 등으로 찧어서 단단하게 쌓아 올리는 대표적인 고대 토목 기법 또는 건축 기법으로 ‘달구질’이라고도 한다.
 
판축(版築)은 성벽, 담장, 건물의 기단 등을 조성하기 위해 판으로 틀을 만들어 그 안에 흙이나 모래 등을 층층이 부어 방망이 등으로 찧어서 단단하게 쌓아 올리는 대표적인 고대 토목 기법 또는 건축 기법으로 ‘달구질’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