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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앙도서관 시민채록단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미군 주둔으로 달라진 문산읍 선유리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 여기, 선유리'는 1950년대 이후 선유리에 거주하고 있는9명의 개인사를 중심으로 마을 이야기를 기록했다.--'2022.9.9. | + | 중앙도서관 시민채록단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미군 주둔으로 달라진 문산읍 선유리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 여기, 선유리'는 1950년대 이후 선유리에 거주하고 있는9명의 개인사를 중심으로 마을 이야기를 기록했다.--2022.9.9. |
| − | [[File:410506게리오언관망도.png|400px|섬네일|선유리 전경]] | + | [[File:410506게리오언관망도.png|400px|섬네일|1950년대 선유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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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간 정보== | | ==발간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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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 구성== | | ==문헌 구성== |
| | + | 문헌에는 1950년대 이후 거주했던 선유리 주민 9명의 인터뷰와 선유리 마을에 대한 소개가 담겨져 있다. 9명의 개인별 채록 내용 중 가장 특징 있는 글만 추출해서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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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고향 선유리=== | | ===두 번째 고향 선유리=== |
| | [[File:220830 선유리김귀열.jpg|400px|섬네일|김귀열씨]] | | [[File:220830 선유리김귀열.jpg|400px|섬네일|김귀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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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은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 | 가끔은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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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유리에 서린 내 삶== | + | ===선유리에 서린 내 삶=== |
| | '''선유리 주민 김낙철, 정계순 부부 (글 강미경)''' | | '''선유리 주민 김낙철, 정계순 부부 (글 강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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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에서 행복이 느껴졌다 | | 소에서 행복이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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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는 선유리 토박이== | + | ===나는 선유리 토박이=== |
| | '''선유리 주민 김근회 씨 (글 김선희)''' | | '''선유리 주민 김근회 씨 (글 김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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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 씁쓸하게 만든다. | | 을 씁쓸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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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금도 응원한다, 선유4리== | + | ===지금도 응원한다, 선유4리=== |
| | '''선유리 주민 김성천 씨 (글 김선희)''' | | '''선유리 주민 김성천 씨 (글 김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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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 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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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유리와 함께 40년== | + | ===선유리와 함께 40년=== |
| | [[File:220830 선유리김진호.jpg|400px|섬네일|마을청소 1990년]] | | [[File:220830 선유리김진호.jpg|400px|섬네일|마을청소 1990년]] |
| | '''은혜문구 김진호, 우월순 부부 (글 허경숙)''' | | '''은혜문구 김진호, 우월순 부부 (글 허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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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운다. | | 깨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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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0년 지켜온 제2의 고향, 선유리== | + | ===50년 지켜온 제2의 고향, 선유리=== |
| | '''문산유리샷시 박성근 씨 (글 허경숙)''' | | '''문산유리샷시 박성근 씨 (글 허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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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 내기 당구를 치면서 술잔을 주고받으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한다. | | 서 내기 당구를 치면서 술잔을 주고받으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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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땐 그랬지== | + | ===그땐 그랬지=== |
| | '''미군부대 군속원 양재영 씨 (글 허경숙)''' | | '''미군부대 군속원 양재영 씨 (글 허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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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는 라면으로 때우는 일도 있었기 때문이다. | | 우에는 라면으로 때우는 일도 있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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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낯섦에서 익숙한 음식이 된 자장면 같은 이웃== | + | ===낯섦에서 익숙한 음식이 된 자장면 같은 이웃=== |
| | [[File:220830 선유리 기록사업 기록집_내지_v4-1.jpg|400px|섬네일|영화원 가족 1993년 ]] | | [[File:220830 선유리 기록사업 기록집_내지_v4-1.jpg|400px|섬네일|영화원 가족 1993년 ]] |
| | '''중국음식점 영화원 우경발, 왕숙진 부부 (글 고정희)''' | | '''중국음식점 영화원 우경발, 왕숙진 부부 (글 고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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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처럼 내몰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지금도 가시지 않고 있다. | | 때처럼 내몰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지금도 가시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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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싱을 밟듯 삶도 주체적으로== | + | ===미싱을 밟듯 삶도 주체적으로=== |
| | '''충현세탁소 이충현 씨 (글 정숙희)''' | | '''충현세탁소 이충현 씨 (글 정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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