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뀜

10 바이트 제거됨 ,  2022년 9월 28일 (수) 11:29
잔글
9번째 줄: 9번째 줄:  
역술관 이의신이 교하 천도를 주장한 위치가 교하리 또는 갈현리 주변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교하 천도 상소를 올린 시기에는 교하군 읍치가 갈현리에 있었다. 이곳에 대한 풍수는 장릉을 이전할 때 왕에게 보고됐던 기록에  남아 있어 길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술관 이의신이 교하 천도를 주장한 위치가 교하리 또는 갈현리 주변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교하 천도 상소를 올린 시기에는 교하군 읍치가 갈현리에 있었다. 이곳에 대한 풍수는 장릉을 이전할 때 왕에게 보고됐던 기록에  남아 있어 길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 기록에는 한북정맥에서 분맥한 오두지맥이 문산천과 [[공릉천|공릉천]]이 호위하고 있는 월롱산에 산맥의 지기가 모여 갈현리로 내려와 이 곳은 강한 기를 갖고 있는 용맥이라 했다.   
+
그 기록에는 한북정맥에서 분맥한 오두지맥이 문산천과 [[공릉천|공릉천]]이 호위하고 있는 월롱산에 지기가 모여 갈현리로 내려와 이 곳은 강한 기를 갖고 있는 용맥이라 했다.   
    
이와 함께 한강과 임진강이 있어 용절이 웅위하고 내맥이 있어 그동안  왕의 장지로 정하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한강과 임진강이 있어 용절이 웅위하고 내맥이 있어 그동안  왕의 장지로 정하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