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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역사==
 
==지역 역사==
고조선 이후 파주는 파주읍 지역인 술이홀과 교하지역인 천정구, 적성지역인 난은별, 장단지역인 야아로 나누어져 있었다. 술이홀 지역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영토였지만 475년 고구려와의 계속된 전쟁에  패하면서 파주지역 전체가 고구려의 영토가 됐다. 그 후 신라 진흥왕 때 고구려를 몰아내고 신라가 차지했으며 삼국통일 과정에서 파주는 고구려와 신라의 각축장이 되었다.--1pi20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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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이후 파주는 파주읍 지역인 술이홀과 교하지역인 천정구, 적성지역인 난은별, 장단지역인 야아로 나누어져 있었다. 술이홀 지역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영토였지만 475년 고구려와의 계속된 전쟁에  패하면서 파주지역 전체가 고구려의 영토가 됐다. 그 후 신라 진흥왕 때 신라가 차지했으며 삼국통일 과정에서 파주는 고구려와 신라의 각축장이 되었다.--1pi2023.1.27.
    
한반도에서 각축장이 된 것은 임진강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개경과 남쪽으로는 한양이 있어 파주가 누구의 땅인가에 따라 당대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요충지가 된 것이다. 이후 고려 태조 왕건은 936년 후삼국을 통일하고 각 지역을 주, 부, 군, 현(州府郡縣)으로 지명을 고치는데 이때 지금의 파주시인 적성지역을 적성현이라 불렀다. 그 뒤 장단, 적성, 파평 지역이 개성부 관할의 기현에 속하게 된다.
 
한반도에서 각축장이 된 것은 임진강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개경과 남쪽으로는 한양이 있어 파주가 누구의 땅인가에 따라 당대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요충지가 된 것이다. 이후 고려 태조 왕건은 936년 후삼국을 통일하고 각 지역을 주, 부, 군, 현(州府郡縣)으로 지명을 고치는데 이때 지금의 파주시인 적성지역을 적성현이라 불렀다. 그 뒤 장단, 적성, 파평 지역이 개성부 관할의 기현에 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