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열왕후의 시호는 인열(仁烈)로서 인(仁)은 베풀고 의를 따르는 것을 의미하고 열(烈)은 공로가 있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뜻이다. 원래 인조는 명헌(明憲)이란 시호를 내리길 원했으나 대사헌 김상헌이 시호를 정하는 일을 담당 관원이 아닌 군주의 의향대로 할 수 없다고 하여 인열로 정해졌다고 한다. | 인열왕후의 시호는 인열(仁烈)로서 인(仁)은 베풀고 의를 따르는 것을 의미하고 열(烈)은 공로가 있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뜻이다. 원래 인조는 명헌(明憲)이란 시호를 내리길 원했으나 대사헌 김상헌이 시호를 정하는 일을 담당 관원이 아닌 군주의 의향대로 할 수 없다고 하여 인열로 정해졌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