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같은 욕망이 꺼진 이후의 황폐함은 잃어 버렸던 나를 발견하게 하며, 생성으로 시작된 이 작업은 결국 소멸로 귀결된다.채움으로 살아가는 존재에게 소멸은 그 자리(Seat of desire)가 비어있던 곳이었음을 직시하게 한다. 채워본 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미학의 세계이다. --playbook 2023.6.14. | 불빛같은 욕망이 꺼진 이후의 황폐함은 잃어 버렸던 나를 발견하게 하며, 생성으로 시작된 이 작업은 결국 소멸로 귀결된다.채움으로 살아가는 존재에게 소멸은 그 자리(Seat of desire)가 비어있던 곳이었음을 직시하게 한다. 채워본 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미학의 세계이다. --playbook 2023.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