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에 의하면 원립불은 남상(男像), 방립불은 여상(女像)으로 전해 진다. 고려 시대 선종(宣宗)이 자식이 없어 원신궁주(元信宮主)까지 맞이했으나 여전히 왕자를 낳지 못했다. 어느날 밤 궁주의 꿈에 두 도승이 나 타나 “우리는 장지산(長芝山) 남쪽기슭에 있 는 바위 틈에 사는 사람들인데 배가 고프니 먹을 것을 달라”하고 사라져 버렸다 한다. | 전설에 의하면 원립불은 남상(男像), 방립불은 여상(女像)으로 전해 진다. 고려 시대 선종(宣宗)이 자식이 없어 원신궁주(元信宮主)까지 맞이했으나 여전히 왕자를 낳지 못했다. 어느날 밤 궁주의 꿈에 두 도승이 나 타나 “우리는 장지산(長芝山) 남쪽기슭에 있 는 바위 틈에 사는 사람들인데 배가 고프니 먹을 것을 달라”하고 사라져 버렸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