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파주개성인삼 축제 예산이 50% 정도가 축소되자 그동안 축제를 주관했던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은 운영을 포기했다. 행사 예산은 파주시가 4.9억원을 2023년도 예산으로 편성 요청했으나 의회에서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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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인삼축제 행사 주관을 인삼농가의 자생력을 높이는 반전의 계기로 만들수 있도록 농민단체인 ‘파주시인삼연구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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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축제에서는 '파주시인삼연구회'는 품질관리와 선별과정을 직접 운영했다. 특히 판내 계약물량에 대하여 재고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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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는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출품량을 9.8톤 가량으로 정하고 수매를 진행했지만이 중 1톤을 제외시킨 8.9톤을 완판하여 4.4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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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중 농가와 농협간의 수매 계약을 연구회가 변제하고 5~6천만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했다. 2022년의 경우에는 총 16톤의 인삼을 판매해 7.2억원의 매출을 올려 1.4백만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했다.<ref>파주시 보도자료 2023.10.31. 소통홍보관</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