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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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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발췌==
 
===숨 막혔던 통일로 정비사업===
 
===숨 막혔던 통일로 정비사업===
 
국도 1호선인 통일로를 구파발에서 임진강 독개다리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는데 1개의 중견업체가 낙찰되어 도로 사업을 시공 중에 있었고, 정부에서는 시급을 요하는지 잔여 40㎞에 달하는 도로를 한국 제일의 건설업체인 현대건설을 비롯하여 10개 업체에 시한을 정하여 분할 시공토록 함으로써 통일로 전체가 온통 도로 공사판이 되어 있었다.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월롱면 위전리에 있는 송강교량을 시공하는데 추운 겨울인지라 시멘트 양성이 되지 않아 다리 전체를 천막으로 덮고 그 속에 연탄불을 피워 가며 시공 할 정도로 시간이 촉박하였다.
 
국도 1호선인 통일로를 구파발에서 임진강 독개다리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는데 1개의 중견업체가 낙찰되어 도로 사업을 시공 중에 있었고, 정부에서는 시급을 요하는지 잔여 40㎞에 달하는 도로를 한국 제일의 건설업체인 현대건설을 비롯하여 10개 업체에 시한을 정하여 분할 시공토록 함으로써 통일로 전체가 온통 도로 공사판이 되어 있었다.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월롱면 위전리에 있는 송강교량을 시공하는데 추운 겨울인지라 시멘트 양성이 되지 않아 다리 전체를 천막으로 덮고 그 속에 연탄불을 피워 가며 시공 할 정도로 시간이 촉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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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경찰서장은 함께 현지로 갔다. 구사일생으로 구출된 사람들이 맥없이 앉아 있었고 사고 사실이 알려지자, 가족 친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사고현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익사자 일곱 명을 인양하기 위해 잠수부를 동원하였다.
 
나와 경찰서장은 함께 현지로 갔다. 구사일생으로 구출된 사람들이 맥없이 앉아 있었고 사고 사실이 알려지자, 가족 친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사고현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익사자 일곱 명을 인양하기 위해 잠수부를 동원하였다.
      
==관련 정보==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