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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폐회식에 앞서 이승만 대통령은 용암사 동불상에 대한 감회를 담아 다음과 같은 한시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폐회식에 앞서 이승만 대통령은 용암사 동불상에 대한 감회를 담아 다음과 같은 한시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佛從天笠來 (불종천립래) - 부처님은 천축으로부터 오셔서 萬里西行路 (만리서행로) - 만 리 길 서쪽으로 가시네 幾上望鄕臺 (기상망향대) - 망향대에 몇 번이나 오르셨던가 夢魂去不回 (몽혼거불회) - 꿈속의 넋은 한번 가서 돌아오지 않네

佛從天笠來 (불종천립래) - 부처님은 천축으로부터 오셔서 <br>

萬里西行路 (만리서행로) - 만 리 길 서쪽으로 가시네 <br>

幾上望鄕臺 (기상망향대) - 망향대에 몇 번이나 오르셨던가 <br>

夢魂去不回 (몽혼거불회) - 꿈속의 넋은 한번 가서 돌아오지 않네 <br>

식후 행사 오후 3시 15분경 공식 폐회식이 종료된 직후, 오후 3시 45분부터는 인근 신산국민학교(현 신산초등학교) 광장에서 대통령을 환영하는 파주군민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ref>조선일보 1954.10.30,</ref>_paki 2025년 12월 19일 (금) 22:53 (KST)

식후 행사 오후 3시 15분경 공식 폐회식이 종료된 직후, 오후 3시 45분부터는 인근 신산국민학교(현 신산초등학교) 광장에서 대통령을 환영하는 파주군민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ref>조선일보 1954.10.30,</ref>_paki 2025년 12월 19일 (금) 22:5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