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시 임진리와 동파리간 연결된 임진강 작전교량이다.
개요
미군 1169 공병대는 정전 협상대표단이 개성 래봉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리를 지금의 임진나루와 동파나루를 잇는 홍커부교를 설치했다. 정전협상대표단은 문산 선유리 사과밭에 있는 캠프게리오언 유엔군 임시사령부에서 출발하여 홍커부교를 건너 개성을 오가며 회담을 진행 했다.
이와 함께 기자단도 전용 열차를 타고 문산역에 도착하여 지프차로 대표단과 함께 동행했다. 정전협상 대표단은 1951년 8월에 임진강 홍수로 인하여 홍커부교가 유실되자 나룻배와 헬기를 이용하여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 교량위치 : 문산읍 임진리 임진나루 - 진동면 동파리
- 교량규모: 부교식
- 설치시기 : 1951년 6월경
- 설치부대 : 미군 1169 공병대
사진 자료
년도미상, 협상단 출발
1950.7월, 정정협상단 귀대
년도미상, 부교 공사중
년도미상,침수된 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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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