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혐정 후 50여년간 미2사단 506보병대대가 주둔했다. 2004년 미군이 철수하고 2007.8월 반환됐다.
안보체험 관광시설 운영
경기도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는 평화·안보·생태체험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군부대 협의하여 2013년 안보체험시설 지원협약이 체결했다.
=유스호텔 설치
경기관광공사는 미군이 생활하던 막사를 현대식으로 개축하여 민통선 내 최초의 유스호텔을 건립하고 영내에 전시관, 회의실, 세미나장을 설치했다.
경기도로 소유권 이전
경기도는 2022.4.4일 국방부와 ‘캠프 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 최종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캠프 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은 국방부 소유의 주한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그리브스를 경기도에 양여하는 대신, 이에 상응하는 군 대체시설을 도가 국방부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번 합의로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와 국방부 간 캠프 그리브스 활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10년여 만에 캠프 그리브스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는 2021년 6월, 군 대체시설 준공이후 추진한 ‘기부 및 양여 재산의 감정평가’ 결과를 기존 합의각서 상의 금액에 반영, 기부 대 양여 재산 규모를 최종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막사, 초소, 정비고, 창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252,637㎡ 규모의 군 대체시설을 국방부에 제공하고 국방부로부터 118,935㎡ 규모의 캠프 그리브스 부지를 넘겨받게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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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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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저널 202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