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광탄면 창만리 고성남씨대종회의 남금 묘역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개요

조선시대 묘역인 광탄면 창만리 산89-2번지상의 남금 묘소를 파주시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에 따라 파주시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고 2022.7.15일에 고시했다.

유적 현황

묘역은 원형봉분 2기, 묘비 1기, 장명등 1기, 문인석 2기, 망주석 2기, 상석 1기, 향로석 1기로 구성되어 있다. 문인석은 사각형의 관모를 쓰고 양손을 소매 속에 넣어 합장한 모양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조각됐다. 망주석은 연꽃봉우리 무늬가뚜렷하고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으며, 몸체에는 세호가 양각되어 있다.

지정 사유

남금 묘역의 석물은 조선 전기의 특징을 보이는 우수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교육적·문화적 활용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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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 남금, 묘역, 향토, 문화, 유산, 광탄, 창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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