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례 방식은 유교식이 아닌 무당을 불러서 지낸다. 그래서 축을 읽거나 하는 것은 없다. 무당은 마을 단골무당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바뀔 수 있다. 고 한다. 원래 있던 당골무당이 죽은 후 외부에서 무당을 부르고 있다. 올해 2년에는 의정부 무당이 징을 담당하는 신아버지와 함께 왔다. | + | 의례 방식은 유교식이 아닌 무당을 불러서 지낸다. 그래서 축을 읽거나 하는 것은 없다. 무당은 마을 단골무당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바뀔 수 있다. 고 한다. 원래 있던 당골무당이 죽은 후 외부에서 무당을 부르고 있다. |
| 고사는 부정거리, 성주거리, 솟대거리 순으로 하루 종일 지낸다. 먼저 마을회 관 현관 안에서 무당이 부정거리를 한다. 방, 부엌, 화장실, 문지방에 시루떡을 한접시씩 놓고, 현관 안 큰상에 시루떡판을 판째로 올리고 술을 부으면 부정거주가 시작된 것이다. 무당은 오방기(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연두색, 흰색)를 들 2마을회관 안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부정을 쫓는다. | | 고사는 부정거리, 성주거리, 솟대거리 순으로 하루 종일 지낸다. 먼저 마을회 관 현관 안에서 무당이 부정거리를 한다. 방, 부엌, 화장실, 문지방에 시루떡을 한접시씩 놓고, 현관 안 큰상에 시루떡판을 판째로 올리고 술을 부으면 부정거주가 시작된 것이다. 무당은 오방기(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연두색, 흰색)를 들 2마을회관 안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부정을 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