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미리라는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광탄면 지역의 호미리·구룡리 전부와 분수원 일부를 병합하면서, 구룡리의 '龍'자와 구미의 '尾'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이 지역은 속칭 '진지동'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1593년 임진왜란시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진을 쳤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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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라는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광탄면 지역의 호미리·구룡리 전부와 분수원 일부를 병합하면서, 구룡리의 '龍'자와 구미의 '尾'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이 지역은 속칭 '진지동'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1593년 임진왜란시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진을 쳤던 곳이라 유래됐다고 한다.
마을의 수호신을 상징하기 위해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여 만든 것을 솟대라고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춧대, 표춧대, 솔대,서낭대 등 으로 부르기도 한다..
마을의 수호신을 상징하기 위해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여 만든 것을 솟대라고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춧대, 표춧대, 솔대,서낭대 등 으로 부르기도 한다..
용미리 진대굿은 행정지명과 진지동이라는 자연부락명이 솟대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용미리 진대굿은 행정지명과 진지동이라는 자연부락명이 솟대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추정된다.